[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고경표가 ‘최강배달꾼’으로 성큼 다가섰다.
1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는 배달 전문 회사를 차릴 것이라고 예고하는 최강수(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수와 다른 배달부들은 한양 설렁탕의 배달을 도와주다 고비를 맞게됐다. 중국집 사장들이 이를 알아차리고 배달부들을 모두 해고시켜 버린 것. 팔팔 수타에 모인 동네 중국집 사장들을 향해 한양 설렁탕의 주인 정임(예수정 분)은 “배달원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애원했지만 그들의 결정을 무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백공기(김기두 분)는 “나 때문이다”며 “내가 이 동네에서 10년 동안 있으니깐 내 얼굴 아는 사람이 많았던 거다”라고 자책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강수는 자신의 목표를 이룰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그의 목표는 배달 전문 회사를 차리는 것. 최강수는 모든 생각을 창업에만 몰두했다.
최강수는 도서관을 찾아 창업에 관한 책들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이단아(채수빈 분)는 “정말 대단하다”며 최강수의 열정에 박수를 쳤다. 하지만 이단아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의 계획을 몰랐던 바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려고 이러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수는 그간 자신이 준비해왔던 창업 노트를 꺼내들었다.
노트의 제목은 ‘최강배달꾼’. 최강수는 한 군데의 배달을 맡는 것이 아닌 전문 배달 업체를 차려 여러 군데의 업체의 배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었다. 이에 이단아는 “누구랑 할 것이냐”고 물었고, 최강수의 대답은 역시나 한양 사건 이후 해고된 배달원들이었다. 백공기는 “도전을 해야한다”며 최강수의 제시를 받아들였고, 다른 배달부들 역시 이런 최강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이단아는 “너 미쳤니”라고 말하며 그를 의아하게 쳐다봤지만 극 말미에서는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최강배달꾼’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궁금케했다. 더불어 이때까지 뽀글파마 5대5 가르마를 탔던 최강수가 머리 스타일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변하게 될 제 2막의 ‘최강배달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