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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최성국 밝힌 故 유채영, 웃음 남기고 떠난 영원한 스타

입력 2017-09-08 1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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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가수이자 배우로, 또 예능인으로 대중에게 행복을 안겼던 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지난 7월 24일 故 유채영의 3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성국이 8일 인터뷰를 통해 유채영과의 생전 인연을 언급했다. 영화 '색증시공'(2002)으로 유채영과 호흡을 맞췄던 최성국은 "그녀는 내 최고 상대였다"며 그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7월 24일 만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은 유채영. 그는 2013년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소식을 알린 지 불과 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 대중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1973년생인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 멤버로 데뷔했으며 1994년 그룹 쿨의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당시 유채영은 엄청난 파격이었던 삭발 헤어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활동한 유채영은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의 대표곡들을 남겼다.

가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활동반경을 넓혀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색즉시공'을 시작으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색즉시공 2'(2007), KBS 2TV 드라마 '추노'(2010), KBS 2TV '천명'(2013)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다졌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대중에게 웃음을 줬던 유채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쳤으며 그의 방송 활동은 MBC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가 마지막이었다.

암 선고를 받은 이후에도 병마와 싸우며 매주 DJ로서 책임을 다한 유채영. 사망하기 한 달 전까지 청취자와 소통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그의 웃음소리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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