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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활짝”…‘불청’ 보라카이에서 느낀 힐링과 여유(종합)

입력 2017-09-13 0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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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여행은 청춘들의 마음도 활짝 열었다. 힐링도 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그야말로 ‘착한투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로 ‘착한 투어’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라카이에서의 ‘착한 투어’가 영업을 개시했다. 맛있는 현지 음식으로 배를 채운 멤버들은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하는 등 현지느낌이 물씬 나는 여행을 만끽했다. 먼저 보라카이에 도착했던 ‘유도광(정유석-김도균-김광규)’은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숙소를 미리 마련해 멤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임성은과 김도균은 친남매 같은 케미를 보였다. 앞서 보라카이에 답사 온 김도균을 위해 손수 빨래를 하다가 늘어난 김도균의 팬티를 발견한 임성은은 안쓰러움을 느끼고 예쁜 새 팬티를 선물하는 정성을 보였다. 임성은의 따뜻한 배려에 김도균은 크게 감동했고, “10년 동안 입겠다”는 말로 감사함을 대신했다.

27년 지기 ‘연유남매’는 저녁식사를 위한 장을 보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새우를 사면서 이연수가 ‘마할 애교’를 선보이자 현지인들이 두 사람을 연인으로 오해한 것. 두 사람은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인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정유석은 “사랑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 “우정이 사랑으로 변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연수 역시 열린 가능성을 제시하며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유석은 “누나는 현재 나를 동생으로 보지만 사람 일은 모른다”고 말했고, 이연수는 “주변에서 정유석과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 말을 들으니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연유남매가 사온 저녁식사 메뉴는 새우와 랍스타였다. 이연수의 애교 덕분에 재료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해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었고, 임성은의 주도 하에 저녁 식사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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