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보라 기자] 록커 패션을 뽐낸 김형규 부자가 김윤아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와 이윤석이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규 부자는 자우림 20주년 콘서트 현장에서 김윤아를 위한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먼저 스타일 변신부터 했다. 자우림 콘서트 분위기에 맞게 록커 스타일로 변신한 것.
록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한 김형규 부자의 모습에, 출연진은 "인물이 훤하다.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민재의 아이디어로 김형규 부자는 DIY 케이크를 만들었다. 신난 민재는 케이크에 끊임없이 데코레이션을 해 김형규를 당황하게 했다. 반면 케이크를 처음으로 만들어 본 김형규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케이크 위에 자우림 글자를 써내려 갔다.
대망의 자우림 콘서트 현장. 김형규는 혹여나 콘서트에 방해가 될까 멀리서 아내를 지켜보는 매너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형규 부자의 이벤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윤아는 남편과 아들이 만든 케이크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윤석은 결혼 10년 만에 아내 생일상을 차려줬다. 이윤석은 제주도에 가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제주도 해산물을 준비하는 정성을 쏟았다.
하지만 요리 허당 이윤석은 실수 연발이었다. 갈치를 씻지 않고 구웠을 뿐 아니라 냉동고기를 해동하지 않은 채 그대로 구운 것이다.
즉석식품으로 만든 미역국이지만, 아내 김수경은 "맛있다"며 이윤석을 칭찬했다. 결혼 10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상을 받은 김수경은 두번째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자동차 극장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이윤석은 길을 헤메며 허당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덕분에 1시간 20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보살 아내 김수경은 "100점 만점에 100점 데이트"였다며 행복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