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1박2일→해피투게더3'…KBS 파업여파 예능 올스톱

입력 2017-09-15 18:22:21
    • 복사완료!

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KBS의 간판 예능들이 결방된다.

15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부터 연이은 많은 KBS 간판 예능들이 스페셜 편성됐다. 특히 주요 방송 중에는 ‘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남자‘, ‘해피투게더3’,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포함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우선 16일은 정상 방송된다. 허나 9월 19일 녹화는 파업 여파로 인해 취소됐고, 9월 26일과 10월 3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녹화가 되지 않는다. 이에 9월 23일 방송부터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될 예정.

‘1박 2일’의 경우는 앞서 1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5일, 16일 예정되어있던 녹화가 취소됐으며 17일 방송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에 함께 ‘해피선데이’서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함께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결방됐다.

이에 15일 '1박 2일'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번 주 방송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향후 결방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논의중인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전했고 '슈퍼맨이 돌아온다' 관계자 역시 "이번 주 방송은 스페셜 방송이다. 향후 결방 여부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연이어 ‘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남자2’, ‘해피투게더3’가 편성표상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KBS는 현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와 KBS 노동조합(1노조) 모두 총파업에 돌입하며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현장에 투입돼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의 향후 방송 역시 결방이 불가피하다.

한편 각각 4일, 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양대 노조 측의 요구는 방송법 개정 및 고대영 사장, 이인호 이사장에 대한 퇴진 등. 이에 KBS 사측은 지난 5일 고용노동부에 긴급조정을 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지만 양대 노조 측은 의지를 굽히지 않고 여전히 공영 방송의 정상화라는 목표를 두고 파업을 진행 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