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그리고 조권까지, 2AM 멤버 모두가 JYP와 이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P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JYP, 조권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조권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01-2017 JYPE"라는 글과 함께 'Time for change'라는 문구가 삽입된 사진 한 장을 게재, JYP를 떠난 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조권을 끝으로 2AM 멤버 전원이 JYP를 떠나게 됐다. 지난 2015년 임슬옹은 싸이더스HQ,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 있다. 세 사람이 타 기획사로 둥지를 옮기며 새 출발을 도모할 때, 조권은 JY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던 것.
이후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은 가수로서의 본분을 지키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조권은 다수 뮤지컬 작품을 소화했다. 먼저 임슬옹은 연기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2AM 색깔을 탈피해 밴드 음악에 도전하면서 끊임없이 대중과 마주하고 있다.
이창민은 지난 7월 옴므로서 '어디쯤 왔니'를 발매하거나 tvN 수상한 가수', KBS 2TV '불후의 명곡'과 같은 음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조권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리실라', '체스', '별이 빛나는 밤에', '이블데드' 등 여러 가지 뮤지컬 작품으로 빛을 발했다.
다른 길을 선택했음에도 노래, 연기, 예능 등 각종 분야에 진출, 활동 범위를 확장해나간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조권이다. 따로 또 같이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꽃길에 많은 이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