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미자가 후배들을 격려했다.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후배들을 위한 이미자의 조언이 그려졌다.
린과 유미의 무대에 이미자는 “두 사람 다 아주 감명 깊은 무대를 보여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66년 라디오 연속극의 주제가이기도 했던 ‘섬마을 선생님’에 음악평론아 임진모는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있었던 곡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유미가 부른 ‘아씨’는 1970년 TBC 드라마 ‘아씨’의 주제가였다. 이미자는 “사실 노래의 인기 때문에 드라마도 사랑 받았다고 할 수가 있다”라며 “방영 시간동안 전국 수돗물이 중단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미자는 시대를 풍미했던 노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두 사람에게 “클래식하게 편곡되어 잘 불렀습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목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아름답게 내기보다 배에서 우러나오는 소리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