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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정법' 베테랑 추성훈·오종혁, 불 없는 생존 성공할까

입력 2017-09-23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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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족장 김병만 없는 '정글'이 베테랑들과 함께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피지 편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족장 김병만이 건강 상 이유로 불참한 시즌이라는 점에서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병만의 빈자리는 레전드의 귀환으로 채워졌다.

피지의 첫 번째 생존기로 향하면서 선발대 멤버들은 설렘을 느꼈다. 다만 베테랑 추성훈은 "병만이가 없으니 내가 해야겠구나 하는 책임감이 생겼다. 힘들었다"는 생각을 밝혔다. 초창기 멤버 노우진 또한 "설렘 반 걱정 반"이라고 부담감을 함께 느꼈다.

이번 피지 편의 생존 주제는 '영화처럼(Like A Movie)'이었다. 실제로 첫 생존지는 영화 '캐스트어웨이'의 배경이 된 실제 섬이다.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영화 속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고, 멤버들은 개인 장비를 내려놓으며 진정한 조난 생존을 펼쳤다.

김병만도 없는 와중에 영화처럼 도구도 없는 맨손 생존이 시작됐다. 그래서 베테랑의 역할이 더욱 빛났다. 노우진은 바람의 세기를 보면서 집터로 적합한 장소를 찾아 나섰고, 추성훈은 본격적인 집 짓기를 이끌면서 길고 굵은 나무로 모래를 작업했다.

오종혁과 추성훈은 불 피우기에 돌입했다. 오종혁은 "인간 불쏘시개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추성훈 또한 불 피우기에 필요한 지구력을 갖고 있었다. 비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2시간 넘게 불을 피우려 수차례 도전했다.

노우진은 NCT 재현과 함께 숲 속 탐사에 나서 칼 대신 스케이트 날로 나뭇잎을 베고 나무 타기에 도전했다. 실제로 "많은 경험이 있다. 어떻게든 병만 형의 빈자리를 최대한 메꿔보자"고 다짐했던 노우진은 재현과 함께 파파야를 얻는 수확을 거뒀다.

탐사를 마친 노우진도 불 피우기 팀에 합류했다. 그 사이 게를 잡아온 딘딘과 신입 멤버들은 "병만 형 없으면 베테랑 형들도 무용지물 아니냐"고 했지만 추성훈, 오종혁, 노우진은 연기를 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붙지 않았고 불 없는 생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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