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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 합류 디샌더스, XXX 김심야와 믹스테이프 발매

입력 2017-09-26 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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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 제공
BANA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오는 27일 수요일, '디샌더스(D.Sanders)'가 한국에 돌아와서 힙합듀오 XXX의 래퍼 '김심야'와의 믹스테입 앨범 'Moonshine(문샤인)'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다.

'디샌더스'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스쿨보이큐(Schoolboy Q)' 등이 소속된 레이블, TDE 소속 래퍼 '아이제아 라샤드(Isaiah Rashad)'와의 4개월간의 전미 투어 공연을 마치고 27일 입국하여 글렌체크 '김준원' 등과 함께 계획되어 있던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캠프 서울 2017'에 참여, 일정을 소화한 뒤, 래퍼 '김심야'와 함께 앨범 마무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디샌더스'는 미국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아이제아 라샤드'의 첫번째 EP앨범 (실비아 데모)와 첫번째 정규 앨범 (더 썬 타이레이드)에 수록된 다수의 주요 트랙들에 참여하며 미국 힙합씬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런 그는 지난해 12월 '이센스', '글렌체크','XXX' 등이 소속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정식으로 합류하면서 XXX의 래퍼 '김심야'와 올해 믹스테입 '문샤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한국의 힙합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디샌더스'처럼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가 단순한 내한 공연이나 콜라보 음원 형식이 아니라,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할 계획을 발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힙합듀오 XXX의 래퍼 김심야와 함께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힙합팬들은 상당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김심야와 디샌더스는 이미 'Chamber (Demo)' (체임버 (데모) 와 'Manual' (매뉴얼)과 같은 무료 공개곡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면서 이번 발매 예정인 앨범의 방향성을 예고해왔다.

김심야와 디샌더스의 믹스테입 'Moonshine'은 올 연말 발표를 예정으로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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