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시골경찰’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순옥 PD가 시즌2의 핵심은 ‘진정성’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순옥 PD는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시골경찰’ 시즌2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순옥 PD가 연출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 등이 경찰로 임명을 받고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했다.
‘시골경찰’은 따뜻했다. ‘시골’과 ‘경찰’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상반됐지만 ‘시골경찰’로 뭉치면서 따뜻한 정서가 부각됐다. 도시와는 다른 시골을 배경으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아들, 손주처럼 다가간 ‘시골경찰’은 경찰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높은 문턱을 낮추며 친절하고 살가운 경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자극적인 소재 없이 따뜻한 힐링과 잔잔한 웃음을 준 ‘시골경찰’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내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시골경찰’은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순옥 PD는 “제가 시즌2를 맡지는 않지만 더 잘하실 것이라 믿는다”며 “진정성이 기본 베이스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중점이 돼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옥 PD는 “현재 시즌2가 진행될 후보 지역을 알아보는 것 같다. 정확히 어디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후보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 출연진 또한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