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힙합듀오 XXX가 지난 주말 이센스의 전국 투어 무대에서 정규 1집 앨범 제목을 최초로 공개했다. 앨범 제목은 'Language'(랭귀지)다.
XXX는 지난주 토요일 막을 내린 이센스의 전국투어 The Anecdote Tour(디 애넥도트 투어) 서울 공연 마지막날 오프닝 무대에서 발매를 앞둔 자신들의 정규 1집 앨범 제목이 'Language'이며, 현재 곡은 전곡 완성되었고,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공연 중에 XXX의 래퍼 ‘김심야’는 정규 1집 'Language'에 대해서 ‘향후 5년간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과감하게 표출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앨범 제목을 깜짝 발표한 데 이어 신곡 ‘Bougie(부지)’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XXX는 지난해 7월 데뷔 EP 'KYOMI'(교미)를 발표하며,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실력있고 젊은 힙합듀오다.
이러한 이례적인 해외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세계최대 규모의 음악 행사라 할 수 있는 SXSW와 MIDEM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여하였고, 특히 MIDEM은 전세계 600여팀의 아티스트들과 음악과 컨텐츠로 경쟁하여 최종 11팀으로 선정되어 참가자격을 얻기도 했다.
음악 뿐 아니라 이들은 신선하고 충격적인 뮤직비디오들을 통해 각종 해외 유명 영화제와 대형 글로벌 매체들에서 상당히 주목받았으며, 특히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한국인 최초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일관되게 완성도 높은 컨텐츠들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XXX의 래퍼 ‘김심야’는 XXX의 앨범 작업과는 별개로 레드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현지 유명 프로듀서, ‘D. Sanders’와 11월 발매 예정인 믹스테입 ‘Moonshine’(문샤인)의 마무리 작업 중이며, XXX의 'Language' 역시 마무리 작업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