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컬투쇼' 이혜정X이승윤, 빅마마X자연인의 특급 케미 (종합)

입력 2017-10-07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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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윤, 이혜정 인스타그램
사진=이승윤, 이혜정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이혜정과 이승윤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맨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빅마마 이혜정은 "아내가 되면서 요리를 인정 받았다. 요리를 일로 한 건 23년 됐다. 이태리에서 공부할 때 유학생 중에 제일 나이가 많았는데, 재료를 배분할 때 넉넉하게 주다보니 다른 분들이 제게 '빅마마'라고 하더라"는 비화를 공개했다.

추석 연휴인 만큼 튀기지 않는 닭강정, 나물을 넣은 주스 조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덧붙여 이혜정은 "결혼 이후부터 제 생각을 정리해서 짧게, 그리고 곱게 말한다. 이렇게 하는 게 제 복이라는 걸 세월이 알게 하더라"고도 전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승윤은 프로그램에 나오는 음식에 관해 "솔직히 배고파서 맛있다. 방송에 안 나오는데 가끔 라면스프를 조금 가져간다. 너무 음식이 밍밍하다 싶으면 건의하고 양해를 구해서 다시 끓인 적도 있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자연인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여름에 옷을 안 입고 정말 자연을 즐기는 할아버님이 계셨다. 겨울에는 옷을 꽁꽁 입으셨더라. 또 다른 자연인 분은 고추장이 지겨워서 설탕에 계속 밥을 비벼드시곤 했다"고 이야기했다.

명절 맞춤 운동으로 이승윤은 걷기를 추천하며 "김수영, 권미진, 이희경 모두 걷기 운동으로 시작했다. 저도 빠른 걸음으로 많이 걷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정은 "6년 만에 '컬투쇼'에 왔다. 명절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만큼만 행복하자"고, 이승윤은 "즐거운 한가위에 가족끼리 싸우지 말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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