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미옥' 김혜수 "대체불가한 배우? 감사하지만 부담돼"

입력 2017-10-10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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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김혜수가 '미옥' 중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에서 "예고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해보는 역할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현정에 대해 "조직의 음지 일을 하면서 유력기업으로 키워냈다. 비밀스럽고 음험한 일을 한다. 굉장히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사람이다. 하지만 속에는 뜨거운 열망이 있다. 차가움과 뜨거움을 공존해서 가지고 있는 여자다.

또한 대체불가한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럽다. 누구나 그 배우여야하는 이유가 있지만 특히나 강한 캐릭터여서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며 웃었다.

한편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 분)과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분), 출세를 눈앞에 두고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의 이야기로, 오는 11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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