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명수가 과거 참고서를 도둑 맞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저도 예전에 어려운 형편에 어머니가 참고서 사라고 돈을 주셔서 참고서를 샀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명수는 "근데 학교에서 가방에 넣고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없어졌다"고 이야기 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 박명수는 "당시 중고 서점에 책을 파는 게 있었다. 옆에 짝꿍이 가져간 거였다"며 말하지 못한 이유는 "그 친구가 싸움을 잘해서 말도 못했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에 "결국 삼촌이 준 용돈으로 중고로 샀다"며 "지금도 그 친구의 이름이 기억난다"고 말하기도. 고영배는 이런 박명수에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아직도 싸움 잘한다. 요즘 동네에서도 술만 취하면 얘가 왔다 갔다는 말이 있어 말을 못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