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감칠맛 웹드"…'로맨스특별법', 신개념 LAW맨스

입력 2017-10-19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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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컨버전스티비 제공
사진=컨버전스티비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로맨스 특별법'이 법정 드라마의 새로운 교과서가 될 수 있을까.

오는 24일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은 완벽한 남자에게 우연히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정의롭고 인간적인 판사들과 법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사법부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맨스 특별법'을 연출한 박선재 PD는 지난 달에 헤럴드POP과 만나 "감칠맛이 나서 한 번 보면 무조건 끝까지 계속 보게 되는 작품일 것"이라는 자신감과 함께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로맨스 특별법'은 검사나 변호사가 아닌 판사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다양한 재판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법정 신에 심혈을 기울였다. 박 PD는 "대법원에서 만든 작품이라 법정 장면 및 여러 표현에 있어 많은 자문을 구했다. 롤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일례로 판사를 상징하는 소품으로 법봉이 아닌 골무를 사용한다. 박 PD는 "판사의 공정성, 노력, 인간미까지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배우들의 열정도 남달랐다는 후문. 박 PD는 먼저 부장판사 이동훈 역을 연기한 류진에 대해 "판결문의 긴 글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호소력 있게 전달했다. 촬영이 끝나고 모든 스태프가 기립박수를 쳤을 정도"라며 "따뜻하고 공정한 시선이 연기로서 표현돼 너무나 드라마틱하게 그려졌다"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중 러브라인을 담당할 젊은 배우, 한상혁(빅스 혁), 박초롱(에이핑크 초롱), 김민규의 활약도 잘 나타날 전망이다. 박 PD는 "한상혁과 김민규는 전작에서 만나 원래 친한 사이였다. 덕분에 재밌는 케미스트리와 장면들이 탄생됐다. 박초롱은 애간장을 녹이는 섬세한 표정으로 로맨스물을 완성했다"고 예고했다.

한편 '로맨스 특별법'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채널A에서 단막극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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