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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떡잎부터 알아봤다"…우도환·양세종, 안방 홀린 괴물 신인

입력 2017-10-20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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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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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동갑내기 신인 배우 두 명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안방극장을 휘어잡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이들은 바로 우도환과 양세종이다.

우도환과 양세종은 모두 1992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2016년 정식 데뷔해 신인 중의 신인인 두 사람은 현재 지상파, 그것도 황금 시간대 방영되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우도환은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 양세종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각각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데뷔해 놀랄 만한 기개를 보여주고 있는 우도환과 앙세종. 매력적인 마스크와 더불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두 사람은 최근 가장 핫한 루키임에 틀림 없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어떤 모습 때문에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는 걸까. 두 사람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사진=KBS 제공,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제공, 방송화면 캡처

먼저 우도환은 ‘매드독’에서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아 미스테리한 이미지를 풍기며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얼핏 보기엔 엉뚱하고 순수하게 보이지만 착한 웃음 뒤에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내재돼 있다. 특히 선배 배우 유지태와 대립하면서도 팽팽한 기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알 수 없는 정체 때문인지 이상하게 끌리는 치명적인 마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양세종은 배우 서현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랑의 온도’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레스토랑 굿 스프의 셰프 온정선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국민 연하남으로 떠올랐다.

두 사람의 이 같은 성장세가 갑작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은 모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히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우도환은 단역부터 시작해 영화 ‘마스터’(2016),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2017), 그리고 최근 종영한 ‘구해줘’까지,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양세종 역시 ‘사임당 빛의 일기’(2017), ‘낭만닥터 김사부’(2017), ‘듀얼’(2017) 등으로 빠른 속도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펼치며 입지를 굳혔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무서운 기세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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