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윤서 기자] 뇌섹남 피오와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스페셜 일일 뇌섹남으로 블락비의 피오가, 반전 뇌섹남 게스트로 윤정수가 출연했다. 피오는 지난 회에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들 엄청 똑똑하지는 않구나'라고 생각했다. 뇌섹 프로그램이다 보니 걱정을 한 가득 안고 출연했는데 겪고보니 '엄청 똑똑해야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뇌섹남들을 멋쩍게 했다.
반전 뇌섹남으로 등장한 윤정수는 언어 뇌섹남, 상위 0.5% 아이큐, 기억력 끝판왕, 남다른 안목 등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윤정수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꾸준하게 단련된 뇌가 좋은지, 저처럼 원초적으로 타고난 뇌가 좋은지 실험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정수의 외삼촌과 전화연결이 돼 윤정수가 뇌섹남임을 증명했다. 윤정수의 외삼촌은 "정수가 학교 다니기 전에 한글, 숫자 다 떼고 동네 간판과 전화번호를 다 외웠다. 커서 법관이 되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일러가 외국인의 한계를 뛰어 넘고 문제를 풀어 탄성을 자아냈다. 문제의 내용은 화폐와 관련된 빈칸 채우기 문제였다. 뇌섹남들은 연산기호에 주목하며 확신없는 추측만 계속됐다. 문제 속 그림의 모양에 대해 모두가 도형 혹은 한글과의 상관 관계에만 주목할 때 타일러는 지페와 동전이라 생각했다. 타일러는 "한국이니까 돈은 당연히 한국의 화폐로 생각했다"라고 풀이를 시작했지만, 동전과 화폐란 단서에도 뇌섹남들은 쉽게 감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타일러의 풀이를 끝까지 듣고 모두가 소름끼쳐했다.
한편 오늘의 문제적 남자는 힘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김지석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