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장우영이 발라드로 가을밤을 장식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2PM 우영의 오르골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장우영은 이날 "최근 일본에서 솔로 투어를 하다가 마치고 한국에 오자마자 바로 오르골 라이브를 하게 됐다"면서 "활동한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렇기 때문에 팬분들의 마음을 더 알고 싶고 감사하다. 저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떨리고 긴장되고 신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밝혔다. "음악이 좋다 보니 무대를 어릴 때부터 꿈꿔왔다"면서 "활동을 하며 멋있는 부분도 많지만 책임감도 많이 따르더라. 그래도 10년 차가 됐지만 진심으로 무대가 설레고 좋다"며 무대를 향한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은데 힘들다. 그게 숙제인 것 같다"며 "최근에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 싱글로 발매하게 될 건데 곧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장우영은 '아직도 난'이라는 주제로 오르골 라이브를 진행하겠다며 세 곡의 무대를 준비했다. 처음 곡을 라이브로 열창한 장우영은 "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솔로 투어 직후 바로 라이브를 진행하며 다소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장우영은 "지금 목이 많이 부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저는 아직도 게으른 것 같다"고 고백한 장우영은 "자는 것도 좋아하고 쉬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LP음악 들으면서 누워있는 거, 이런 걸 좋아하고 정말 게으르다. 열심히 살기 위해 발버둥쳐야 한다.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종신의 '고요'를 라이브로 선사, 쓸쓸한 가을밤을 장식하며 아련함 감성을 전했다. 장우영은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 보면 부르고 싶어져서 용기내서 불렀다"고 전했다.
또한 장우영은 권진아-샘김의 '여기까지'라는 노래를 소개하며 요즘 많이 듣는다면서 "편안하게 고백하는 느낌이다. 힘들때 많이 듣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