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매드독’ 유지태X우도환,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일까

입력 2017-10-26 0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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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방황하는 우도환, 유지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 독’(연출 황의경/극본 김수진) 5회에는 같은 목표를 두고도 뜻을 좁히지 못하는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주(박지연 분)는 이미란(공상아 분)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된 김민준에게 그녀를 찾지 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민준은 “최강우가 누군지 알아요? 801 사고 유족이야. 아내랑 아들이 타고 있었다고. 그런 사람을 내가 여기 끌어들였어. 그게 나란 놈이고 근데 내가 포기할 거 같아요?”라고 경고했다.

분명 이미란을 같은 표적으로 두고 있었지만 김민준과 최강우는 여전히 적대관계에 있었다. 이미란이 살아있었다는 걸 왜 말하지 않았냐는 최강우에게 김민준은 “내가 당신들한테 왜 말해야 하는데? 당신들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타협을 거절하는 김민준의 모습에 최강우는 “너 아무것도 모르는 거 아니까 허세 그만 떨고 꺼져”라고 등을 돌렸다.

그러나 둘도 모르는 사이 또 다른 적이 생겨났다. 바로 태양생명의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가 그 주인공이었다. 둘의 행적에 대해 보고하는 박무신(장혁진 분)에게 차준규는 “완전히 없애려면 뽑지 말아야 하는 거다, 싹이 다 올라오면 그때 태워버리면 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모르는 채 김민준은 매드독 팀의 휴대전화를 들고 사라졌다. 최강우는 종적을 감춘 김민준에게 전화를 걸어 “소리 내고 다니다가 이미란 사라지면 너 내 손에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이로서 공조가 어려움을 깨달은 최강우는 김민준보다 먼저 이미란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이미란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온 공중전화를 찾아낸 최강우는 수사망을 좁혀나가다 김민준의 행적을 발견하게 됐다. 그러나 김민준은 죽은 줄 알았던 보험사기꾼 고진철(박성훈 분)의 감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5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가 보험금을 가로챈 고진철은 존재 자체로 위협이 되는 인물이었다.

최강우가 김민준을 찾아 나선 시간, 김민준은 고진철이 뒤쫓는다는 것도 모른 채 이미란과 접촉했다. 김민준은 김범준(김영훈 분)을 죽인 게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이미란은 시치미를 뗐다.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김민준이 제안하는 찰나 고진철은 뒤에서 그를 내리쳤다. 이어 이미란에게 ‘저 쪽’에서는 더 큰 돈을 요구했다며 살해위협을 했다. 정신을 잃은 이미란과 김범준을 한 차에 실은 고진철은 불을 붙여 죽음으로 몰고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극적으로 최강우가 나타나 김범준을 흔들어깨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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