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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앱]웨터, 美친 라이브에 하트 50만 돌파…공약 이행 가나요?

입력 2017-10-25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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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떠오르는 신생 밴드 웨터가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Hidden Track No.V 버즈X웨터 잠금 해제 라이브’가 생중계로 방송됐다. 웨터는 최원빈, 정지훈, 채지호, 허진혁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

10월 키맨(Key Man)으로 선정된 밴드 버즈와 이들이 선택한 라커(Loker) 웨터가 이날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에서 잠금 해제 라이브를 열었다.

웨터는 이날 라이브 무대를 통해 한달 간 작업한 히든 트랙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첫 무대의 포문은 ‘the rolling people’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보컬 최원빈은 특유의 개성 강한 음색으로 열창하며 첫 무대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화려한 첫 무대를 마친 웨터는 MC 민경훈, 윤우현과 함께 본격적인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민경훈은 그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뽐낸 만큼 능숙한 진행을 이어갔다. 이와 달리 윤우현은 어색하게 진행 멘트를 이어나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민경훈은 “이날 방송에서 하트 수 40만개를 넘기면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기사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리더 원빈은 “그렇다. 하트 40만이 넘으면 상의 탈의를 한다고 약속했다”고 답했다.

이어 민경훈은 “50만 넘기면 서로 파트를 바꿔서 연주를 한다는 것도 있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지훈은 “단독공연 때 수압이 센 샤워기를 3분 추첨해 드리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어떤 밴드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웨터는 “지금은 밴드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주춤한 듯한 모양새다. 그렇지만 다시 밴드 시대가 왔을 때 우리가 그 중심에 있는 밴드가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 밝혀 관객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날 웨터는 MC 민경훈과 윤우현의 맛깔나는 진행 속 토크를 이어가면서도 중간 중간 무대를 펼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이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자신들만의 확실한 음악 색을 보여줬다.

독보적인 무대 카리스마로 좌중을 휘어잡은 이들은 앞서 하트 수 공약을 내걸었던 4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하트 수 40만을 넘어 방송 말미에는 약 58만 하트 수를 기록했다. 이들이 다음 무대에서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을 볼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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