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형규가 미니멀 라이프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와 아내 김윤아의 공방전이 그려졌다.
머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김형규를 위해 아내 김윤아는 머리를 묶어줬다. 이어 김윤아는 “템플스테이 하러 간 걸 봤는데 아무것도 안 입고 조끼만 입었더라”고 운을 뗐다. 김형규는 폭풍 수다를 하며 과일을 깎았다. 김윤아는 “이제 짐을 정리할 마음의 준비가 된 거 같다”며 방의 잡동사니를 버리자고 제안했다.
협상에 성공해 방으로 향한 김윤아는 쌓여있는 상자를 버리라고 했고 김형규는 상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윤아는 방 한가운데를 차지한 옷걸이를 보며 잔소리를 했고 김형규는 “알아서 하겠다”며 홀로 미니멀 라이프를 도전했지만 여러 가지 핑계로 물건을 다시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옷정리를 시작한 그는 스카프와 재킷을 걸쳐보며 결국 김윤아에게 SOS를 보냈다. 점검을 하러 들어온 김윤아는 1인용 의자에 쌓인 옷더미를 세어보았고 무려 28개의 옷이 나왔다. 김윤아가 돌아오자 방청소는 진전을 보였다. 김윤아는 꽃무늬 옷을 버리라고 했고 김형규는 첫 데이트 때 입은 옷이라 안 된다고 반대를 한 끝에 결국 사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