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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th대종상]'신인남우상' 박서준 "최선 다 해 훌륭한 연기하겠다"

입력 2017-10-25 1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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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서준이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서준이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청년경찰'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서준은 "올 한해 '청년경찰'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년경'찰은 김주한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만든 작품이다. 그 영광을 제가 대신 누리는 거 같아 죄송하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박서준은 "제가 1988년생 한국 나이로 서른살입니다. 한창 좋은 나이이기도 하고 어린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 생각에 요즘 드는 생각은 한국영화가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발전한 이유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시는 선배님들과 컨텐츠의 발전도 있겠지만 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극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저또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또한 "제가 데뷔할 때는 너같이 생긴 애가 너같은 성격이 어떻게 연기를 하겠냐는 말을 들었다"며 "시대에 잘 태어난 것 같다. 이 시대에 태어나고 이 시대에 살아갈 수 있게 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제 5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에는 '박열'의 김준한, '청년경찰'의 박서준, '재심'의 민진웅,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변요한,' 두 남자'의 최민호가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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