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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전역①]"모두가 기다렸다" 이승기, 오늘(31일) 드디어 제대

입력 2017-10-31 0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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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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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늘(31일) 드디어 전역한다.

지난해 2월 1일 나라의 부름을 받은 이승기는 육군 특전 사령부에서 복무를 마친 후 31일 오전 9시 전역한다. 어느 연예인보다도 유독 길게 느껴지는 군 복무기간이었기에, 팬들의 반가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역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지난 25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부대 정문(위병소) 앞에 계시는 이승기 팬 분들에게 전역 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며 공식행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오래 기다린 만큼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입대 전 음악, 드라마, 영화, 예능, MC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이승기는 군 복무 중에도 끊이지 않는 캐스팅 러브콜을 받았다. 각 분야의 연예계 관계자들도 팬들 만큼 이승기의 전역을 기다린 눈치다.

복귀작은 오는 tvN 새 드라마 ‘화유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홍자매의 4년만 신작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 극중 이승기는 우마왕과 대립하게 되는 손오공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확정된다면,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화유기’를 위해 제대 이후 바로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도 제안 받은 바 있다. 지난 8월 24일 이승기 측은 이에 대해 “제안 받은 것 중 하나로 확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tvN ‘신서유기’의 다음 시즌인 ‘신서유기5’ 출연도 예상케 한다. 새 멤버 규현이 군입대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원 멤버였던 이승기가 전역 후 다시금 그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전역 후 이승기의 제2막이 열렸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오랫동안 기다린 전역인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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