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카이가 다이아 반지의 진실을 알게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일요 드라마 '안단테'에서는 이시경(카이 분)이 반지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잃어버렸던 다이아 반지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이시경은 반지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일을 해야 반지 값을 벌 수 있을 것인지 계산하기도. 그는 "3만 9백 12시간을 일하면 된다"라며 좌절했다.
때문에 이시경은 반지 할머니를 찾아가지 못하고 망설였다. 교감 선생님의 말에 용기를 얻은 그는 반지 할머니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갔다. 이시경은 할머니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었다.
이시경은 "죄송하다. 할머니가 주신 반지 돌려드리려 했는데 강가에서 잃어버렸다. 그 반지가 전 재산일텐데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런 이시경에 반지 할머니는 "사실 그 반지는 가짜"라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반지 할머니가 다이아 반지에 대해 거짓말 한 이유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 다이아 반지라도 있어야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올 것 같아서였다고.
이시경은 반지를 탐내는 이에게 "이 반지 없으면 할머니를 모른 척 할 거 아니냐. 할머니는 사람이 그립다고 하더라. 할머니가 이 반지 가짜인 거, 저한테 준 거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이 반지 그쪽에게 못주겠다. 나에게 이 반지는 할머니 마음이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시경의 생일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시경은 김봄을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못했다. 이에 김봄은 "내가 네 여자친군데 왜 생일 파티에 초대 안 하냐"라며 분노했다. 김봄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시경은 무릎을 꿇었다. 이어 이시경은 김봄에게 "잘못했어. 내가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부끄러웠다. 너랑 같이 집에 있는 게 상견례 같다"라고 의기소침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