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온’ 양세종, 김재욱과 갈라섰다…기댈 곳은 서현진 뿐(종합)

입력 2017-10-31 2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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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양세종과 서현진이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며 사랑을 키워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이어가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김재욱 분)는 이현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있냐며 온정선을 자극했다. 결국 온정선은 “현수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냐”라고 윽박지르는 박정우를 향해 참아왔던 분노와 함께 주먹을 휘둘렀다. 온정선에게 일격을 당하 박정우는 “이제 너도 좀 사람 같다”며 자리를 떠났고, 온정선은 분한 마음에 눈물까지 보였다. 이후 박정우는 이현수를 만나 밥을 먹었고, 박정우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들이키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했다.

박정우와 온정선이 간밤에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했던 이현수는 다음날 아침 박정우를 찾아갔다. 박정우는 이현수에게 “너희 벌써 흔들리고 있다”며 온정선이 왜 좋은지 물었다. 이에 이현수는 “내면이 멋진 남자다. 28살인데 벌써 자리 잡는 게 더 이상하다”며 연인을 감쌌다. 그러면서도 이현수는 왜 자신의 작품을 하지 않는지 물으며 박정우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유영미(이미숙 분)는 경영 위기의 굿스프를 박정우가 도와주지 않는 게 이현수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유영미는 박정우와 온정선 사이가 틀어진 게 이현수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유영미는 자신에게 온정선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해주며 헤어지라고 압박했지만 이현수는 오히려 “일생에 단 한 번 오는 감정이라는 걸 온정선이 없는 동안 알았다”며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굿스프 컨설팅 3차 결과를 받아든 박정우는 유명한 셰프와 함께 굿스프를 방문했다. 알고보니 박정우는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굿스프에 적용해 경영 위기를 타개하고자 했던 것. 온정선은 “하나의 요리에는 스토리가 있다”며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정우는 “현실이 받쳐주지 않으면 타협하라”고 압박했고, 온정선은 지분을 넘겨줄테니 경영에서 손 떼라고 반응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더 깊어졌다.

경영 위기에 온정선은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의 땅을 팔아 대출을 받고자 했다. 이현수도 굿스프의 경영 위기를 알게 됐고, 온정선과 박정우 사이의 갈등이 자신의 생각보다 깊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후 작품 문제로 박정우, 김준하(지일주 분)를 만나게 된 이현수는 “주어진 상황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김준하는 지홍아(조보아 분)와 작품을 하게 됐다. 온정선, 이현수는 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더 단단해졌다.

온정선은 박정우를 굿스프에서 떼어내려 했다. 서로의 가치관이 달랐기 때문에 내린 선택이었다. 온정선은 “다신 형과 돈으로 엮일 일 없다”고 말했고, 박정우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남자로서의 성패를 운운했다. 이에 온정선도 물러서지 않고 “난 형이 가지지 못한 사랑을 가졌다”고 맞받아쳤다. 하지만 온정선은 엄마 유영미가 박정우에게 돈을 빌려썼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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