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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지' 송선미·이혜숙, 비밀 밝혀졌다…위기 맞을까 (종합)

입력 2017-11-06 1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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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면 캡처
사진=MBC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폭풍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8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가 은여사(이혜숙 분)에게 "제인(최대훈 분)의 사고를 밝히려고 이런다"며 녹음본을 들려줬다. 이에 박서진(송선미 분)은 분노했고, 신화영(이주우 분)은 녹화했다.

박재진(이형철 분)은 어떻게 복단지가 이 녹음본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했고 신화영은 "내가 넘겼다. 이제 어머니(은여사)랑 박서진은 끝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같은 시간 은여사도 이 사실을 알고 박재진을 찾아가 "나와 서진이를 몰아내려고 이런 짓을 하냐. 네 아버지를 내세워서 날 협박하는 거냐. 네 어머니가 죽은 뒤 인간 같지도 않은 너를 먹고 살게 해줬으면 엎드려 기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에 박재진은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 거냐"며 질린 표정을 지었고, 은여사는 "전처 자식에게 이 정도면 차고 넘치게 해줬다"면서 박재진의 해고까지 지시했다.

은여사는 박서진에게 "네가 네 아버지 딸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에 너에게 승계권을 넘겨주겠다. 결정적인 건 아무도 못 봤다. 복단지가 너랑 선우진 관계를 알게 될 거고, 그렇게 되면 넌 네 오빠에게 다 빼앗긴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신예원(진예솔 분)을 찾아가 복단지의 행방을 물었다. 신예원은 "제인 씨도 네가 차로 밀어버렸으면서 선우진에게 뒤집어씌운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 모습을 복단지가 보고 안타까워 하면서 신예원을 챙겼다.

신예원은 사실 임신한 상태였고 뒤늦게 이를 알고 자신을 찾아온 박재영(김경남 분)에게 "이 아이를 내가 혼자 낳아서 키울 수 있게 해달라. 아이 때문에 당신 집안과 엮이고 싶지 않다. 내가 아이를 당신 어머니에게서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박재진은 대표 직에서 해임 당한 이후 박태중(이중길 분) 앞에서 선우진과 은여사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본을 들려주면서 "어머니와 선우진은 내연관계였다. 아버지를 감쪽같이 속이고 우리 회사에 숨겨진 남자를 끌어들였다"고 폭로했다.

박태중이 화를 낼 때 은여사와 박서진에게 제인이 갖고 있던 블랙박스가 도착했다. 제인의 오피스텔에 불이 켜졌다는 보고 전화도 받은 박서진은 "제인이 살아있는 것 같다"고 겁에 질려 했다. 제인의 문자를 받고 오민규의 수목장에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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