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신과함께' 감독 "차태현 이면 발견..원작 자홍 뛰어넘을것"

입력 2017-11-14 1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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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서보형 기자
김용화 감독/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용화 감독이 차태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김용화 감독과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차태현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자홍'이라는 역할은 대한민국 배우들 중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불호가 적고, 그 역할을 진심으로 해냈을 때 폭발적인 배우가 좋지 않겠나 이야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난 개인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익광고를 보고 있다가 차태현의 이면을 봤다. 40대 가장으로서 인생의 무게감을 짊어지고 있는 걸 느꼈다. 원작의 '자홍'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차태현과 함께 하면서 몰랐던 '자홍'의 모습도 봤다"고 자신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는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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