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지석이 과거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연출 이동윤|극본 이선혜)에서는 괴로워하는 안소니(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소니는 괴로움에 식은땀을 흘렸다. 그의 기억 속에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그저 친구라고 말하던 공지원(김지석 분)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아픈 안소니를 위해 공지원은 한걸음에 달려왔고, 병원에 가자고 말했다. 안소니는 뭘 이렇게 바로 왔냐며 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이에 공지원은 과거 사랑에 상처 받았을 때 안소니가 홍콩까지 달려와줬던 것을 떠올렸다. 그때 안소니는 원 없이 아프라고 말했고, 공지원은 눈물을 흘렸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