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비투비가 꿀입담을 자랑하며 웃음을 안겼다.
2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그리움을 노래하는 가을 남자로 돌아온 비투비'에는 비투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비투비는 처음부터 폭풍 웃음을 안기며 독특한 인사를 했다. 특히 서은광은 "오늘 태어난 은광입니다. 제가 태어난 날 아닙니까"라면서 "갓난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깜짝 축하 케이크와 함께 멤버들은 즉석에서 생일 축하를 하며 "비투비 영원하자"는 소원을 빌기도.
이창섭은 또한 앞서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엄청난 상을 비투비에게 주셨다는 게 감격스럽고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 상을 받았으니 앞으로 더 대중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비투비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 지진 피해에 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도 비투비는 "지진 알림 문자를 받고 멤버들과 함께 많은 생각을 나누고 기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저희가 나서서 하면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아퀘스트' 코너도 진행됐다. 서은광은 제모 방송을 기획한 것에 "서프라이즈로 했다"고 답했고 '오리콘1위 차트 공약 아니냐'고 묻자 "아 맞다. 그랬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앞서 사비로 리얼리티를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건 서은광은 "꼭 기회가 되면 할 것"이라면서 "시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연습생 당시 일화도 공개했다. 이창섭은 "셀카 훈련도 했는데 당시에도 지금처럼 찍었다. 셀카 훈련과 일기도 밀려서 몰래 쓰곤 했다"고 밝혔고 육성재는 "이창섭이 연습생 때 우리가 비장의 카드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일훈은 긴 머리를 요청하는 질문에 "일단은 제가 짧은 머리를 오래하긴 했다. 바꿀 때가 된 것 같다. 프니엘 형과 비슷해졌다"면서 "때 되면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자신도 잘 생긴 것을 안다는 자부심을 보이며 "어떻게 해야 못 생겨 보일까 생각해서 5일 넘게 안 씻었다. 그 때 좀 제 자신에게 실망을 했고 그 뒤로 잘 씻는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투비는 신곡 '그리워하다'를 즉석으로 라이브로 선보여 웃음과 함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창섭 역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넘버를 짧게 선보여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에게 질문을 하며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