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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첫눈 올때까지…" 에일리 '첫너가' 사계절 지킨 도깨비

입력 2017-11-20 18: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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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CJ E&M 뮤직
사진=헤럴드POP DB, CJ E&M 뮤직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음원 최강자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서울에 첫눈이 내린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는 노래가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이자 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멜론 36위, 지니 35위, 벅스 36위, 엠넷 23위, 네이버뮤직 29위, 소리바다 32위 등 중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더욱 특별한 건 올해 1월부터 사계절 내내 음원 차트를 지키고 있기 때문. '도깨비'의 역대급 시청률로 확인할 수 있는 신드롬적인 인기에 힘 입어 대표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 차트 위에서 꾸준히 선전했다. 음원 사이트 멜론의 월간 차트 기준 1, 2월 1위, 3월 2위, 4월 5위, 5월 14위, 6월 19위, 7월 24위, 8, 9월 33위, 10월 36위에 오른 것. 계절과 관계 없는 고순위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곤 했다.

이제 다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계절이 온 듯 하다. 제목 그대로 첫눈이 내리는 날부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다시 30위권에 등장했다. 앞으로 계속 추운 날씨가 예고된 만큼 겨울 감성과 잘 어울리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더 높은 상승세 및 역주행까지도 기대해볼 만 하다.

에일리의 감성적이면서도 폭발력을 지닌 목소리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지닌 서정적인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 자연스레 드라마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에일리는 올해 열린 소리바다 어워즈,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OST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안기도 했다.

'도깨비' 종영 이후에도 한참동안 차트 위를 지키는 불멸의 명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의미가 새롭게 보이고 있다. 사계절을 지나 다시 발매 당시의 겨울을 맞이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앞으로 음원 차트 위에서 얼마나 더 선전할지 많은 시청자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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