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남자의비밀' 송창의, 강세정에 독설 "무례함 넘어 폭력"

입력 2017-11-23 1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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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면 캡처
KBS 2TV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딸을 어렵게 외면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한해솔(권예은 분)을 모르는 척 하면서 "이름이 뭐냐. 나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아빠라고 부르면 곤란하다. 자꾸 떼를 쓰면 아저씨가 화가 날지도 모른다"고 혼냈다.

그러나 한해솔은 계속해서 한지섭을 "아빠"라고 부르며 울었고, 기서라(강세정 분)가 한해솔을 막아서자 한지섭은 "애까지 달고 와서 이게 무슨 기막힌 짓이냐. 아니라고 했는데 이건 무례함을 넘어서 폭력이다. 내게 원하는 게 뭐냐. 돈이 목적이라면 드리겠다. 얼굴도 모르는 불우이웃도 돕는데 당신 같은 사람 하나 못 돕겠냐"고 말했다.

한지섭은 계속해서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이건 엄연한 명예훼손이다.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바로 신고한다"고 화를 냈다. 이에 기서라는 "지금 보니 제가 엄청난 착각을 한 것 같다"며 한해솔에게도 "아빠 닮은 아저씨다. 그만해라"고 당부했다.

이를 지켜보던 위선애는 "그만해라. 이렇게 심하게 말할 것까지 있냐. 애 엄마가 무안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서라에게도 "내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구설수에 오를까봐 심하게 말한 것 같다"고 모르는 척 말했다. 기서라는 "죄송하다"고 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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