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수지가 본업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수지는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수지가 새 앨범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신곡 발매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직 앨범 발매를 확정 지은 상황은 아니지만, 수지가 자신의 본업, 음악 활동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KBS 2TV '드림하이', '빅', '함부로 애틋하게', MBC '구가의 서', 영화 '건축학개론', 최근에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숨 가쁜 스케줄 속에서도 수지는 음악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드림하이',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솔로 앨범까지 발매했다. 지난 1월 수지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예스? 노?(Yes? No?)'를 공개, 독특한 음악 색깔을 뽐냈다. 특히 그는 수록곡 '행복한 척'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그런가 하면 수지는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해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을 비롯해 '어제처럼', '행복한 척', '안부' 등으로 애절한 발라드를 소화했다. 걸크러쉬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전 섹시 댄스 무대도 빼놓을 수 없었다. 수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또한 수지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이후 가수로서 첫 공식 일정으로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선택했다. 이는 그가 배우, 가수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내겠다는 의지와 맞닿아 보인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평소 좋아했던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고 싶어했다"고 수지의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출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수지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연습 과정을 공개하기도. 바쁜 일정 틈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그였다. 결과 수지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행복한 척'을 시작으로 '난로 마냥', '꽃마리', 백아연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롤러코스터의 '습관' 등 여러 노래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수지는 가수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보여주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본업에서도 맹활약 중인 그의 향후 음악은 어떤 색깔을 품고 있을까.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가수 수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