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양세형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연출 박성재, 안제민) 242회에는 빵빵 터트리는 개그맨들의 웃음 향연이 그려졌다.
‘컴Funny’에는 이날 도둑이 침입해 한데 소란이 일어났다. 문세윤은 사내에 도둑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직원들의 말에 “이럴 때일수록 서로 위해줘야지 의심을 해?”라고 다그쳤지만, 소시지가 사라졌다는 말에 “찾아! 이런 맥스봉”이라며 격한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복자 홍윤화와 최대표 최성민의 다툼도 그려졌다. 도둑이 들었는데도 비교적 여유로운 홍윤화의 태도에 최성민은 “복자도 없어진 거 좀 찾아요”라고 나무랐다. 이에 홍윤화가 “저는 없어진 거 없는데유”라고 답하자, 최성민은 “목도 없어지고 허리도 없어졌잖아요”라고 말해 화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홍윤화는 곧바로 최성민에게 보복했다.
양그래 양세형은 특유의 깐족거림은 최성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두통을 호소하는 최성민에게 빨간약을 들이댄 양세형이 최성민은 “그렇게 찔끔찔끔 발라서 어떻게 할라 그래”라고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최성민의 비아냥에 복수하듯 통째로 머리에 들이부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양세형은 “휴, 찔끔찔끔 붓는다 그래서 살짝만 부으려고 했는데 손에서 미끄러져 버렸다. 양그래, 너 일부러 그런 거 아니지? 긴장해서 그런 거야”라고 스스로를 다독이기 시작했다.
이어 사태를 수습하려는 듯 수건을 가지고와서 얼굴을 닦아주는 양세형을 향해 최성민은 “무한도전만 아니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당하고만 있을 양세형이 아니었다. 연이은 양세형의 테러로 최성민은 약과 생크림으로 온 몸이 젖어 있었다. 수습을 하는 척 최성민의 바지 검사를 하던 양세형은 “말만 대표야”라고 말해 그의 얼굴을 붉게 물들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