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가수 태양, 씨엘, 혁오밴드가 아닌 사람 동영배, 이채린, 오혁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음악은 그들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있을까.
오늘(23일) 오후 10시50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이 첫방송된다.
‘이중생활’은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공조7’을 연출한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태양, 씨엘, 오혁이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예능에 관찰예능을 더한 ‘이중생활’은 무대 위 화려한 아티스트의 모습 뒤에 감춰진 또 다른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태양, 씨엘, 오혁 등 톱스타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베일에 쌓였던 백스테이지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이중생활’을 연출한 전성호 PD는 “우리는 음악하는 분들이 음악으로 먼저 오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볼 수 있는데 음악의 단계가 여러 단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열심히 해서 그 과정과 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쇼는 전과 후가 있지 않나. 우리는 그 모습이 다 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여러 단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연출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단계를 보여줄 ‘그 녀석’들로는 빅뱅 태양, 씨엘, 혁오밴드의 보컬 오혁이 선정됐다. 세 사람은 예능에 많이 노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중생활’에서 그들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전성호 PD는 씨엘을 두고 ‘공동기획’이라고 칭했다. 전 PD는 “씨엘을 만난 뒤 생각과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뭔가 더 단단하고 빛난다는 느낌이 많았다. 이 사람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씨엘은 태양과 오혁의 캐스팅에 큰 힘을 보탰다. 씨엘은 “나와 태양, 오혁의 성향이 비슷하다. 보통 아티스트들은 극단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화려한 모습만 볼 기회가 많고 평소에 음악 하나를 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투자됐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 씨엘, 오혁의 ‘이중생활’ MC는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가 맡는다. 네 사람은 ‘그 녀석’들의 생활을 보고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더 쉽고 재밌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태양, 씨엘, 오혁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오늘(23일) 오후 10시50분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