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남자의비밀' 박정아, 송창의 비밀 알았다…강세정에 분노 (종합)

입력 2017-11-23 2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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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면 캡처
KBS 2TV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 남자의 비밀'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진해림(박정아 분)이 강재욱(송창의 분)을 발견하고 "위선애(이휘향 분)가 강재욱과 한지섭(송창의 분)을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러다가도 "정말 상상초월"이라며 크게 웃었다.

같은 시간 한지섭은 회사에서 만난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돈이 목적이라면 주겠다. 이건 엄연한 명예훼손이다. 또 이러면 신고하겠다"고 독설했다. 위선애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지만 기서라는 이에 상처 받고 한지섭이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진해림은 자신이 한지섭의 정체를 안다는 사실을 숨기고 위선애에게 찾아가 양미령(배정화 분)의 행방을 물으면서 "우린 아주 좋은 고부지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인욱(김다현 분)은 기서라에게 "울고 싶으면 실컷 울어라. 어깨 정도는 언제든지 빌려줄 수 있다. 대신 딱 오늘만 울고 끝내라"고 위로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그날 저녁 한지섭과 진해림도 따로 만났다. 한지섭은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모질게 말한 것을 괴로워하며 "진해림 너도 날 선택한 걸 끔찍하게 후회하고 말거야"라고 했다. 그러나 진해림은 "후회같은 것 안 한다. 내 걱정은 접어두라"며 의미심장하게 전했다.

기서라는 강인욱과 술을 마시면서 "어떻게 그런 사람을 남편으로 착각했는지 모르겠다.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인욱은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강인그룹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서라는 "당신 착하고 따뜻하고 근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날 기서라는 박지숙(이덕희 분)의 요청으로 진해림과 다시 만났다. 진해림은 기서라에게 "빨리 가라"고 소리치면서 박지숙과 단 둘이 남아 "저 여자가 우리 집에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지숙은 진해림의 본색을 다시 드러냈다.

박지숙은 기서라의 허벅지 흉터를 보고 그가 진여림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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