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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솔직하고 밝았던 홍수아, 국내 활동도 기대해

입력 2017-11-30 1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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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랜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 홍수아는 솔직했다. 그리고 또 밝았다. ‘라디오스타’를 자신의 매력으로 흠뻑 물들인 홍수아가 앞으로 중국 뿐만 아닌 국내 활동에도 활짝 기지개를 펼지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밖으로 나가 버리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2000년대 MBC 터주대감 김용만부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김경민, NRG 천명훈 등 입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홍수아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다고 밝힌 홍수아는 “여기에 나오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게 아닐까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홍수아는 스스로 무덤을 파지 않았다.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은 ‘라디오스타’를 넘어 시청자들에게도 온전히 전해졌다.

홍수아는 고해성사 토크로 모든 의혹에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중국 진출 이야기부터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까지, 예민할 수 있는 질문에도 표정 한 번 찌푸리지 않고 해맑은 웃음과 함께 솔직하게 답했다.

먼저 그는 중국 진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홍수아는 “쉬려고 쉰 게 아니라 나를 찾아주는 곳에 잠시 다녀왔다.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작품이 없었다. 그러던 중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며 “돈 때문이 아니라 연기를 하고 싶어서 중국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 활동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열악한 중국 환경 뿐만 아니라 중국 관계자들의 텃새에 힘들었다고. 홍수아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이를 악물고 더 노력했다. 한국에서보다도 더 노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정면돌파했다. 김용만을 비롯해 MC들이 얼굴이 변했다는 짓궂은 질문을 하자 홍수아는 “영화를 찍고 나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제작자 분이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도 배역으로 항상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철부지 막내 역할만 했는데 폭 넓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성형수술을 인정했다.

‘라디오스타’가 방송되는 내내 홍수아의 모습은 밝았다. 짓궂은 질문에 눈살 한 번 찌푸리지 않았고, 오히려 해맑게 웃으며 솔직한 답변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 진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은 그가 가지고 있는 연기 열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성형수술에 정면돌파하는 모습은 솔직한 홍수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지난 2014년 중국으로 진출한 이후 국내 방송에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홍수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돌아오며 여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SBS ‘살짝 미쳐도 좋아’와 ‘라디오스타’를 통해 국내 활동 기지개를 편 홍수아가 예능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시청자들과 인사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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