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라미란과 차승원이 김장을 맡기고픈 ‘요리의 신’ 1, 2위에 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7’에서는 ‘요리계 숨은 요리왕’에 대한 랭킹이 공개됐다.
1위는 라미란이었다. 회까지 뜨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라미란은 실제 같은 요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2년 결혼해 결혼생활 16년차에 접어든 라미란은 주부 9단을 넘어서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정형화된 요리가 아닌 독특한 요리를 개발할 정도의 요리 고수였던 것.
8년차 프로캠핑러이기도 한 라미란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에피타이저로 감자배추전을 만들더니 더덕구이와 삼겹살을 구워낸 감칠맛 나는 요리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삼시세끼’를 통해 차줌마 면모를 선보인 차승원이 2위였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각종 밑반찬부터 찌개, 조림, 구이 등의 한식은 물론 중식, 일식, 식빵에 막걸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차승원이 만든 요리 중 가장 돋보이는건 김치였다. 준비 과정이 힘든 배추겉절이를 단 10분 만에 만들었고 김장김치와 깍두기, 열무김치, 동치미 등 각종 김치를 범접할 수 없는 실력으로 뚝딱 만들어냈다. 그의 김장 방법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3위에는 배우 박신혜가 랭크됐다. 20대임에도 불구하고 김장 등 각종 요리를 섭렵헀다는 박신혜는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 이서진도 인정하는 손맛을 가졌다. 그는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식 전골부터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옥택연과 함께 김장을 하면서 독특한 김치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4위에는 이승기가 이름을 올렸고, 5위에는 박나래가 랭크됐다. 이승기는 ‘1박2일’ 때 요리 혹평에 스트레스를 받아 요리학원에 등록해 요리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6위와 7위, 8위에는 각각 윤계상, 한지민, 안정환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