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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스’ 한은정X고은아, 제동장치 없는 자기자랑 타임

입력 2017-11-29 0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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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들이 몰려왔다.

28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73회에는 끼 많은 비너스와 셔라클래스의 입담 잔치가 그려졌다.

한은정은 이날 ‘비디오스타’의 맏언니 박소현의 MC 자리를 탐냈다. 한은정은 “언니가 하는 프로그램이 모두 장수 프로그램이지 않냐, 치고 빠지지 않는다”며 “그래서 그 자리가 탐난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정돈 되게 생겼는데 편안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제가 실제로 약간 웃긴다. 예쁜데 웃기면 더 매력있고 인기 있다”고 거침없는 셀프 칭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주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은아는 1주일에 술을 몇 번이나 마시냐는 박나래의 말에 “일주일에 8번 이상 마신다”고 털어놨다. 놀란 박나래가 ‘8번에 낮술도 낀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고은아는 “하루를 넘어갈 때도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둘이서 6병을 마시면 딱 좋다”라며 “그래서 나래바에 가고 싶었다”고 구애를 하기도 했다. 박나래가 “준영이는 왜 나한테 그런 말을 안했지?”라고 의아해하자 고은아는 “준영이는 술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스튜디오를 뒤흔든 고은아의 자기애는 몸매관리 비법에서 정점을 찍었다. 고은아는 몸매관리 비법을 묻는 말에 “저는 예전부터 대답이 한 결 같다”라며 “타고난 거예요”라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엄마 아빠 너무 고마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설인아는 닮은 꼴 부자로 밝혀졌다. 트와이스의 쯔위, 산다라박, 박세영, 윤승아, 조보아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을 닮았다는 말에 설인아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닮았다고 하면 기분 좋지 않냐”라며 “저는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는 말로 생각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이효리의 백댄서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가 ‘Bad girl’로 활동하던 당시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셔누는 “제가 백댄서들 중에서 얼굴이 좀 되다보니까 (키스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연이 끝나면 늘 회식을 했는데 이효리 선배님이 댄서들에게 용돈을 주고는 했다”라며 “태닝샵도 끊어놓고 가라고 해주셨다”며 사람을 두루 챙기던 이효리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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