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황금빛' 박시후, 정혼녀에 청혼···신혜선 어쩌나(종합)

입력 2017-12-02 2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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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시후가 정혼자에 청혼을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선우혁(이태환 분)의 사이를 오해한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현(이다인 분)은 서지호(신현수 분)와 함께 볼링을 즐겼고, 골프보다 재밌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서지호는 “너 친구 없냐?”고 물었고, 최서현은 “그렇고 놀고 다녀도 안되고. 정혼자가 있거든. 결혼할 사람 정해져 있다고. 그래서 행동거지 조심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호는 서지수(서은수 분) 또한 정혼자가 있는 거냐 물었고, 최서현은 나중에 아마 그렇게 되겠지만 지금은 학벌도 교양도 없어 안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최도경은 자신에게 싸늘한 모습을 보였던 서지안에 한 발짝 물러섰고, 집에 간직하고 있던 서지안의 목각인형을 챙겨 돌려주려 했다. 그때 선우혁과 함께 한 집에 들어가는 서지안의 모습을 목격했고 쉐어하우스임을 알리 없는 최도경은 둘의 관계를 오해했다. 방으로 돌아온 서지안은 돌아온 목각인형을 보곤 생각에 잠겼다.

최도경은 정혼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었고, 브랜드 매장에서 서지안을 떠올렸다. 그는 참을 수 없다는 듯 결국 어디론가 향했다. 그 시각 서지안은 서지호를 만났다. 서지호는 그간 공부를 안 하고 백화점에서 돈을 벌고 있었던 사실을 고백했고, 서지안은 별 목적 없이 대학을 가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격려했다. 서지호는 혜성그룹 가족의 이야기를 하며 최도경이 정혼녀를 처음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최도경은 서지안을 찾아와 지금보다 더 잘 지내달라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서지안은 “지수 괜찮나요? 지수한테 신경 좀 써주세요 부사장님 집에서 힘들 거예요”라고 부탁했고, 최도경은 “내 동생이야 걱정 안 해도 돼”라고 답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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