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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더유닛' 비, 따뜻한 조언에 쓴소리까지…자녀교육 문제없겠어요

입력 2017-12-03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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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가수 비가 따뜻한 조언부터 쓴소리까지, 진정한 멘토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남자 참가자들이 RESTART(리스타트) 미션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멘토 비는 남자 참가자들의 미션 무대에 앞서 이들의 연습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여기서 비는 진심 어린 조언부터 냉철한 충고까지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던져 이목을 끌었다.

남자 파랑팀의 연습실을 찾은 비는 이들의 연습 무대를 본 뒤 “오버한다고 생각하고, 더 잘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보냈다. 그는 몸소 시범까지 보이며 후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힘썼다.

2PM의 ‘하트비트’로 뭉친 초록 팀의 연습실을 찾은 비는 연습한 무대를 본 뒤 “기술들이 없다. 의진이 말고는 다들 부족하다”고 냉철한 조언을 던졌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로 뭉친 하양 팀의 연습실을 찾아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비는 갑자기 “스톱”을 외쳤다. 이는 자신이 느낀 중요 포인트를 바로 전달하기 위해 중단을 외친 것이었다. 비는 자신이 스톱한 부분에서 포인트로 ‘어이’를 외치면서 동작을 크게 하라고 세심한 조언을 보냈다.

끝으로 남자 노랑팀의 연습 현장을 찾은 비는 “이 팀은 내가 본 팀 중 최악이다. 가장 빵점이다. 멤버들간 호흡도 좋지 않다”고 쓴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단체로 있는 곳에서 한 명만 칭찬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너네 표정이 다들 별로다. 멤버 기중이 보고 표정 좀 배워라. 기중이의 눈은 마치 나를 꼬시려고 하는 눈빛이다. 저렇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비는 후배들에게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미션에서 우승을 거머쥔 팀들과 합동 공연을 위해 연습하던 비는 후배들에게 독설을 내뱉기도 했다. 그는 "집에 일찍 가고 싶은가? 씻고 빨리 잠이나 자고 싶은가? 그럼 연예인 하지마라. 내가 나를 만족하지 말아라. 예쁘고 멋이 있어야지, 그래야 대중들이 본다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비는 기존에 보여줬던 다정한 선배로서의 모습보다는 냉철한 조언들로 거침없는 독설도 서슴지 않았다. 그렇지만 더 나은 모습과 방향으로 이끌고자 세심한 신경을 기울이는 그의 모습에서 빛나는 후배 사랑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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