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20대 첫 작품"…'라디오 로맨스' 김소현의 연기를 기대해

입력 2017-12-06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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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김소현이 20대의 첫 작품으로 '라디오 로맨스'를 택했다.

내년 1월의 문을 열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남녀주인공이 확정됐다. 일찌감치 윤두준이 결정된 가운데 김소현도 출연을 결정한 것.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생방송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윤두준은 톱배우 지수호 역을, 김소현은 라디오 작가 송그림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

김소현이 맡은 송그림은 행동력, 추진력, 기획력을 갖췄지만 '글빨'이 딸려 라디오 서브 작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역할. 특히 김소현은 드라마에서 글 쓰는 것만 빼고 모든 잡일에 통달했으며 끈기와 무한긍정으로 무장한다. 제작진 측도 "김소현이 송그림 역을 싱크로율 100% 이상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특히 전작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이후 6개월여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김소현이 성인이 된 후 선보일 첫 작품이 '라디오 로맨스'라는 점이다.

앞서 KBS 2TV '후아유', tvN '싸우자 귀신아' 등에서 고등학생 역할로 활약했기에 이번 변신이 더욱 눈길을 끄는 터. 또한 '라디오 로맨스'는 제목처럼 톱배우와 라디오 작가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그려낼 예정이기에 김소현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진다.

아역에서 조연, 이어 주연으로 점차 성장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소현은 내년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고, 최근 로엔과 계약을 협의 중이다. 이렇듯 새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성인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현재 방영 중인 '저글러스' 후속으로 2018년 1월 방송된다.

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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