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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디즈니, 65조원에 21세기 폭스 산다..인수 임박

입력 2017-12-06 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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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어벤져스와 엑스맨의 콜라보를 마침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즈니의 폭스 인수가 임박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CNBC 보도를 인용해 "21세기 폭스와 월트디즈니가 협상을 마치고 600억 달러(한화 약 65조원)의 인수합병을 다음주 실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세기 폭스는 20세기 폭스 영화 스튜디오, TV프로덕션 사업, TV 콘텐츠, 일부 케이블 채널 등을 65조원에 매각할 예정.

단, 폭스의 뉴스 채널과 스포츠 채널은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이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명실상부한 거대 영화사다. 여기에 '엑스맨', '아바타', '에이리언' 등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는 20세기 폭스를 인수할 경우 그 영향력은 사상최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만들지 않는다"는 디즈니의 방침 상, 폭스의 '데드풀', '로건' 등 수준높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못 볼 가능성도 있다. '에이리언'이 청소년 영화로 제작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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