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비가 여행중에도 아내 김태희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비와 함께한 대만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과 비는 방을 정하기 위해 모였다. 멤버들은 비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었고 이날 하루 운이 없었던 비는 기도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바랐던 대로 2인실을 쓰게 됐다.
김용만 외 4명은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형들에게 신곡을 들려주며 “슬픈 사연의 곡인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부르니까 발라드가 슬프지 않고 행복하게 들리더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곡을 녹음하면 가장 먼저 아내 김태희에게 들려준다고 밝혔다. 5년 연애 끝에 결혼한 비는 “결혼식이라는 게 둘이 행복해야하지 않냐”며 “아내가 먼저 성당을 제안했고 턱시도도 새로 사지 않고 있던 것을 입었다”고 밝혔다.
다음날 첫 일정으로 타이루거 협곡을 가기 위해 패키지 팀은 기차에 올랐다. 역에 도착해 비는 작은 파우치를 하나 잊고 내렸고 김성주는 몰래 자신의 가방에 챙기며 다시 비몰이가 시작됐다. 버스에서 정형돈은 비에게 잊어버린 거 없냐며 물었고 그제야 분실을 알아챈 비는 당황했다. 비는 “가방을 찾으면 방뽑기 기회를 다시 주겠다”고 밝혔고 정형돈의 사인에 김성주는 비의 가방을 꺼내 보이며 몰래카메라를 성공했다.
협곡 투어를 마치고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 앞서 오는 길에 이야기가 나왔던 허벅지씨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성주는 패키지 팀원인 체대생을 지목했고 허무하게 패배했다. 지목받은 정형돈은 체대생을 이기고 “자동문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공수를 바꾼 대결에 탈락했다. 이어 보디빌더라는 또 다른 체대생과 비가 맞붙으며 지훈 대 지훈의 대결이 펼쳐졌다. 수비를 실패한 비에게 정형돈은 “단아하다. 이제 별명은 규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수를 변환한 대결에도 결국 체대생 방지훈군이 승리했다. 안정환은 보디빌더와 붙어 모두 이기며 허벅지 씨름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마지막으로 비는 정형돈에게도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어 샴푸 마사지를 체험했다. 디자이너들의 섬세한 손길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던 비는 아내에게 해주고 싶다며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거품으로 만든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패키지 팀원들은 즐거워했다. 머리를 헹구고 돌아온 정형돈은 비가 했던 얘길 떠올리며 샴푸를 선물로 건넸다.
저녁으로 즉석떡볶이를 먹으며 비는 4시 이후 금식을 깨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