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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광수, 최종 우승..하하·소민·세찬·석진 물폭탄 당첨(종합)

입력 2017-12-10 1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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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광수가 돈상이몬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돈상이몽 레이스가 펼쳐졌다. 해당 게임은 팀별 제출 합산 금액이 높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중 가장 많은 미션비를 남긴 1인이 우승한다.

우승자는 남은 미션비의 10배를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또한 우승자는 물폭탄 벌칙자 4명까지 고를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벌칙자는 승리팀에서 1명, 패배팀에서 3명 선정된다.

물폭탄 벌칙이 발표되자 '런닝맨' 멤버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광수가 호들갑을 떨었다. 벌칙에 걸릴까봐 걱정했던 것. 이에 양세찬은 "벌써부터 물폭탄 맞을 생각을 하냐"고 짓궂게 놀렸다.

유재석은 이광수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런 일이 있을 때면 코디가 속옷을 많이 준비하라고 이야기한다"고 했다. 유재석의 말에 이광수는 "나는 차 트렁크에 팬티 40장을 싣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곧 강한나와 경수진을 게스트로 맞이한 '런닝맨'은 팀 구성에 나섰다. 게임 결과 강한나가 팀장으로 있는 레드 팀은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송지효로, 경수진이 팀장인 화이트 팀은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으로 짜여졌다.

팀원을 뽑는 과정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각기다른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송지효에 "유재석 몸 중 마음에 드는 곳 세 가지를 말해보라"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눈, 코, 입"이라고 센스있게 받아쳤다.

그러자 전소민은 "얼굴은 몸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으나 '런닝맨' 멤버들은 눈, 코, 입도 몸이라며 전소민을 만류했다. 하하는 "소민아, 무엇을 듣고 싶었던 거야?"라고 하기도. 송지효는 "소민아, 나는 다 말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런닝맨'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암벽등반, 레이저 통과, 2인 커플 줄넘기, 딱지 오셀로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강한나가 아재 댄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모든 게임의 결과 최종 우승팀은 레드팀, 최종 우승자는 2만 원을 남긴 이광수였다. 화이트팀의 우승자는 3만 원을 남긴 양세찬, 2등은 만 원을 남긴 전소민이었다. 이광수는 자신에게 야유가 쏟아지자 "그래 나 더럽다"라고 소리쳤다.

이광수가 비난 받는 분위기는 바로 반전됐다. 지석진은 "이광수는 우리의 태양"이라며 물폭탄 벌칙에서 빠지기 위해 아부했다. 이광수가 꼽은 물폭탄 벌칙자는 하하, 전소민, 양세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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