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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길 터놓고 싶어"···'인생술집' 씨엘, 美진출 고집한 이유

입력 2017-12-08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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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씨엘이 미국진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CP 안상휘)에서는 씨엘, 자이언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지금은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것처럼 미국에서 하고 있는 거야?”라며 씨엘의 미국 생활을 물었고, 씨엘은 “거기 문화 자체가 다르고 먹는 거 듣는 음악 다르고 그래서 살면서 시간을 갖고 시스템도 한국과 달라서 배우는데 시간이 걸리고”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저 진짜 혼자 갔거든요 매니저도 없이 그런데 그거 자체를 경험한 거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깨달은 바를 전했다.

씨엘은 “가보니까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휴식기가 원치 않게 생겨서 팀한테 도움이 되고자 떠난 거였는데 가보니까 이거 진짜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어요”라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유도 저는 외국인 학교를 다니면서 듣고 자란 음악이 팝 음악”이라며 자신에게 더 자연스러운 것이라 말했다.

이어 “아시안 팝스타가 한 명도 없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여기서 뭔가 성공을 하지 않더라도 뭐라도 해놓으면 제대로 길을 터놓으면 제가 누구한테 조언을 해주던 도움이 되잖아요”라며 다른 동료 가수들을 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씨엘은 “미국은 YG나 SM이나 한 회사에서 레이블, 제작, 시스템이 다 갖춰있는데 미국은 다 따로 있어요. 스튜디오 예약부터 다 혼자 해야 하니까 그런 게 새롭더라고요”라며 한국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편한 시스템에 있다고 말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저는 3년 동안 배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저는 그만큼 시간이 걸려서 나이가 들었잖아요 혹시 그걸 줄일 수 있다면”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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