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태원이 신중현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신중현 '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부활, 양파, 장미여관, 박기영, 알리, 손승연, 마마무, 송소희, 아스트로, 김용진, 최승열, DK가 출연해 감격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부활은 1972년 발표한 김정미의 '간다고 하지 마오'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부활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에 가득 차 있었다. 김태원은 신중현에 대해 "대한민국 밴드의 자존심이시다"며 "대한민국 록 음악의 대부"라고 표현했다.
이어 김태원은 "선배님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떨린다"며 자신의 심정을 밝히기도. 이어 김태원은 무대에 올라 신중현에게 "고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 덕분에 처음으로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며 "존재해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존경의 마음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