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꾼' 천하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이 지난 10일 하루 동안 15만 79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2만 2168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꾼'은 400만 고지를 목전에 두게 됐다.
'꾼'의 뒤를 이은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이날 하루 14만 165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2만 3182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또한 장항준 감독의 9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기억의 밤'은 일일 관객수 11만 7273명, 누적 관객수 110만 5419명으로 3위에 등극했다. 특히 '기억의 밤'은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이날 하루 동안 10만 50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만 9463명을 기록하며 4위의 주인공이 됐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경우는 일일 관객수 4만 9443명, 누적 관객수 77만 252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꾼'이 19일 연속 1위를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과 일일 관객수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새로운 1위에 오르게 되는 기적이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12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4일 출격하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현재 28.5%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면, '강철비'는 21.5%로 예매율 2위라 조만간 극장가 판이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