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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마동석→김의성→정우성"…명존쎄 공약 선언은 계속

입력 2017-12-14 13: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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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의성이 또 한 번 명존쎄 공약을 걸었다.

김의성이 영화 '부산행' 개봉 당시 장난스레 시작한 공약이 '범죄도시'를 통해 현실화됐다. '부산행' 때 김의성은 "'부산행'이 1200만 관객을 넘기면 배우 마동석에게 명존쎄(명치를 세게 때린다는 의미의 은어)를 요청하겠다"고 공약을 선언했다.

하지만 '부산행'이 1200만 고지를 넘지 못하면서 김의성의 흥미로운 공약은 무산됐다. 그러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00만 공약으로 다시 한 번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결국 김의성은 마동석과 공약을 이행,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김의성 하면 공약이 자연스레 뒤따라 다니게 됐다. 이에 김의성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 '강철비'에 있어서도 그가 어떤 공약을 걸지 이목이 집중됐다. 또 명존쎄 공약을 걸지 궁금해 했던 것.

먼저 김의성은 '강철비' 토크쇼에서 공약 요청을 받고 "내가 공약 배우냐"라고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팬들 의견을 수렴해 777만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김의성은 공약으로 명존쎄가 적힌 종이를 뽑아 폭소를 자아냈다. 관계자들이 '명존쎄' 종이만 넣어놨던 것. 이 사실을 알고 김의성은 "남아날 명치가 없다. 777만명이 넘어가면 정우성, 곽도원에게 핵꿀밤을 맞겠다"고 회피하다가, 사회자 박경림이 본인이 직접 때릴 수 있다고 하자 "역시 공약은 명치다. 정우성에게 명존쎄하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김의성은 언론배급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도 공약에 대해 "숫자로 영화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공약보단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같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생각이 확장되면 좋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는 다시 한 번 "777만이 넘으면 정우성을 사람 많은데서 시원하게 (명존쎄) 해보겠다"고 강조해 화제의 공약이 또다시 이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의 흥행을 바라면서 공약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김의성이 '강철비'를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공약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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