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유승호가 채수빈에게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 5회에서는 로봇 아지3(채수빈 분)로 변신한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유승호 분)는 아지3로 변신한 조지아에게 로봇청소기와 효자손이 선배라며 서열 정리를 했다. 그는 “포인트를 쌓으라”며 “잘하면 생일도 챙겨주겠다. 생일은 구입 날짜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마리아 팀은 유통기한이 지난 카레를 먹은 탓에 복통을 호소했고 함께 먹은 조지아도 피할 수 없었다. 조지아는 화장실로 가는 것에 실패했고 그에게 집안을 소개하던 김민규 옆에서 방귀를 뀌며 놀랐다. 소리에 놀란 김민규에게 조지아는 “주인님 방귀를 뀌셨다”며 “단순 방귀가 아닐 수도 있어요. 속옷을 갈아입으시는 게 어떨까요”라며 김민규를 따돌리고 화장실로 향했다. 조지아는 화장실에 간 것을 김민규에게 들켰고 뭘 하고 있냐는 물음에 “청소하고 있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주인을 구하는 개처럼 나를 섬겨라”고 말했고 조지아는 “주인님이 먼저 저를 사랑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영상 속의 사람을 알아본 조지아에게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네가 날 알아봐줬으면 좋겠다. 그럼 내가 널 엄청 사랑해줄 텐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