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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더 거칠어져 돌아온 '나쁜녀석들2',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

입력 2017-12-16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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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제공
사진=OCN 제공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나쁜녀석들’이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시즌1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나쁜녀석들’이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OCN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도시’(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가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부패한 기득권 집단에 통쾌한 한방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장르물을 선보였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됐던 ‘나쁜녀석들’ 첫 번째 시즌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작품의 성공 여부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특히 시즌1에서 활약했던 주역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작 ‘나쁜녀석들’이 형량을 줄이기 위해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시즌은 개인이 아닌 인물들 간에 얽혀 있는 ‘악의 카르텔’을 조명한다. 부패한 권력 구조를 파헤치고 새로운 정의를 위해 뭉친 ‘나쁜녀석’ 5인방은 각 캐릭터마다 특화된 액션을 과감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OCN
사진=OCN

먼저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의 검사 우제문 역에는 2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배우 박중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검사이면서도 과격한 면모로 각 부문의 범죄자들을 불러 모으는 중심 인물이다.

배우 주진모는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허일후 역을 연기한다. 시장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허일후는 뛰어난 싸움 실력을 자랑하며 시장 상인들을 보호한다.

2015년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무열은 3년차 검사 노진평 역으로 분한다. 서원지검에서 선배 박중훈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형사인 장성철 역의 양익준은 돈을 모으는 것이 최우선인 모습을 보여준다.

악의 중심인 조영국(김홍파 분) 대신 교도소에 다녀왔지만 배신 당해 복수를 꿈꾸는 한강주 역은 지수가 연기한다. 전작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남자답고 정의로운 경찰 인국두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했던 지수가 이번 작품에서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처럼 강한 남성의 향기를 풍길 나쁜녀석 5인은 액션 느와르 장르 특유의 땀냄새 나는 남자들의 비장미와 애환, 배신, 그리고 의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4년 방송 당시 OCN 오리지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4.128%,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한 시즌 1의 아성을 뛰어 넘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나쁜녀석들2’는 이날 오후 10시20분 OC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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